운명/about PEOPLE

[BTS] 방탄소년단 지민 사주 - 가수가 아니라 현대무용을 계속했다면 어땠을까?

viviz 2020. 11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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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(이수호): 운명 같은 건 정해져 있는 건가요?

아니면 어느 정도 확률이 그렇게 된다 이런 느낌인 건가요?

 

A(명도령): 사주팔자라는 게 있잖아요. 근데 어떻게 보면 그냥 사람이 태어날 때 

하늘에서 주신 타고난 기운이라 생각하시면 되거든요. 전체적인 큰 틀이에요. 

 

삼우당: 옛날에 들어보셨나 몰라요. 박진영 씨가 부한 거지라고. 사주는 거지인데, 노력을 해서 부한 거지라고. 그러니까 저는 이제 사주를 볼 때 타고난 건 맞다고 봐요. 허나 그 타고난 거에서 내거 어떻게 노력해서 그거를 부한 거지가 되느냐 진짜 거지가 되느냐 그거는 본인이 노력하는 거에 따라 다르다.

 

이수호: 어느 정도 이제 큰 운명에 틀이라 생각하고 이제 받아들이면 되는 거에요? 

네 그렇죠.

 

 

[이번주 아이돌은?] 

월드스타 방탄소년단

 

지금 BTS가 굉장히 핫하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타인데요.

이번 질문들은 특히 BTS 아미 팬분들이 직접 보내주신 거라서 팬분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고

선생님들도 편하게 그냥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[첫번째 멤버]

방탄소년단 지민 JIMIN

 

 

삼우당: 박지민이 같은 경우는 머리는 상당히 똑똑하지만 항상 뭐가 부족한 사주에요. 사주 자체가.

그러니까 뭐가 부족하다는게 이 사람이 성격이 나쁘다 이런 게 아니라 기가 부족하다.

기가 부족하다는 것은 몸이 잘 아프고 항상 옆에서 누가 나를 서포트 해줘야 되지 좋다.

또 고집이 세요. 근데 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방들하고 대인관계에서 내 고집을 내세우진 않아요.

대신에 사소한거. 내 거에 대한 나만의 사소한 고집은 세게 하고 대신에 기가 약하니까 부드러워요.

성향이 부드럽고 유해서 부드럽게 부드럽게 대인관계를 넘어가는 그런 사주에요.

 

명도령: 지민씨는 그 음악 쪽으로 내 일 쪽으로 욕심이 많아요. 

그 다음에 이분이 약간 명예운도 원래 있어요. 타고난 명예운도 있어서

지금도 어떻게 보면 이렇게 뭐 큰 효과를 내시는 건지 모르겠지만

타고난 게 명예운이 있고요, 예민하고 뭔가 창작 쪽으로 잘 맞으신 분이에요. 

아이디어 같은 게 좀 잘 떠오르고 해서 활동을 하실 때도

내 주관과 내 뭔가 소신도 있고 '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'는 뭔가 이렇게 아이디어 같은 게 항상 좀 있으실 것 같거든요. 

근데 이분이 건강이 좀 안 좋다고 자꾸 나와서 몸은 좀 조심하셔야 해요.

몸이 좀 여기저기 아프고 기운도 없고 이분 어떻게 보면 약간 즐기면서 하셔야 되거든요.

너무 막 치여서 스트레스 받고 막 이렇게 하면 이분이 나중에는 조금 이게 쌓이다가요 완전 놔버릴 수가 있어요.

오랜 휴식기간이나, 혼자 어디 떠나고 싶다던가 혼자 있고 싶다던가 이런 것들이 좀 생길 수가 있어서 이분은 좀 휴식도 필요하시고요, 즐기면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 

#첫번째 질문 #현대무용

아미: 지민이가 어릴때부터 현대무용을 전공해서 춤선이 진짜 이쁘거든여ㅠ

만약에 현대무용수로 활동을 했어도 잘 됐을 까여?

 

명도령: 이분은 근데 현대무용 하셨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.

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그쪽으로 하시는 게 더 괜찮았을 수도 있어요.

본인 스스로가 만족하고 더 재미있게 하셨을 수도 있어요. 

현대무용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틀에 박힌 무용이라기보다는

자기가 창작을 하고 이렇게 좀 만들어내고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약간 이런 거잖아요.

어떻게 보면 그런 게 좀 더 잘 맞으실 수 있어요. 

 

#두번째 질문 #자작곡

아미: 자작곡 '약속'으로 팬들도 많이 좋아하고 좋은 성적도 냈는데,

다음에 또 자작곡 내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나요?

 

삼우당: 네. 지민씨 같은 경우는 감수성이 예민하고요.

창조하는 걸 참 좋아하기 때문에 작곡을 하시는 것 자체가 좋아요.

다음에 하셨을 때도 감수성이 예민해서 더 크게 될 수도 있어요. 

 

#마지막 질문 #합동무대

아미: 지민이 춤실력이 뛰어나서 시상식이나 연말무대에서 홀로 춤추거나 다른 그룹이랑 합동무대할 때가 많은데요.

지민이 타고난건가요 아니면 노력파인가요

 

삼우당: 지민씨 같은 경우는 감각적으로 타고 나기가 잘 타고났어요.

그러니까 예술을 승화하는데 몸으로 표현하는 게 잘 타고 나셨어요. 

그러니까 노력도 많이 하시고, 다른 사람들의 춤을 다 이해를 하세요. 

이분은 그 춤을 이해하면서 몸으로 이렇게 표현하는 게

타고나신 데다가 노력까지 하기 때문에 잘 추실 수 밖에 없어요.

 

마지막으로 지민에게 덕담 한마디

삼우당: 지민씨 같은 경우는 힘들고 어렵지만 솔직히 말하면 방탄에서 안 어렵고 안 힘든 멤버가 어딨겠어요. 지금 상황에. 나도 힘들고 너도 힘들고 하기 때문에 그 멤버들하고 같이 어울려서 가기 때문에 힘들어도 이겨 낼 거에요. 그리고 그 사장님이 잘 옆에서 서포터를 해주실 겁니다. 

 

명도령: 어쨌든 간에 제가 봤을 때는 노력한 성과를 보실 거에요. 자기 기준에서 만족할 정도 성과를 좀 보실거라고 또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 어쨌든 간에 이제 컴백하시고 활동하셔도 노력한 만큼 잘 될 것 같아서 좋은 일이 앞으로도 또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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